상기 사진은 기사의 내용과 무관합니다.[사진=아이클릭아트] 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인근 스노호미시 카운티의 매리스빌-필척 고등학교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해 2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24일(현지시간)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5분께 이 학교 국내식당에서 총격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인 9학년 신입생 풋볼선수 제이린 프라이버군은 총을 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학생 4명은 사건 직후 에버렛의 프로비던스 리저널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이 중 3명은 머리에 총상을 입어 부상이 심각한 상태이며, 나머지 1명은 부상 정도가 덜해 시애틀 하버뷰 병원으로 이송됐다. 관련기사모스크바서 20년 만의 최악 테러…사상자 300명 육박 아이티, 폭력 사태 악화에 수백명 교도소 탈출 현지 경찰은 총격사건의 용의자가 프라이버군 1명인 것으로 보고 사건현장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매리스빌필척고등학교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 #총격사건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