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여자’ 벨로체, ‘생고생’으로 컴백…티저 공개

2014-10-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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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J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그런 여자’로 이슈메이커가 된 여자 보컬 그룹 벨로체가 티저 공개로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벨로체는 24일 오후 공식 홈페이지 및 소속사 크레이지사운드(KRAZYSOUND) 유투브 채널을 통해 2집 미니앨범 ‘웃픈 이야기’의 타이틀곡 ‘생고생’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미니앨범 ‘웃픈 이야기’는 총 4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가 연결되는 가사 내용을 담고 있다. 22일 ‘요요’ 23일 ‘좀못’이라는 특이한 제목의 곡 티저 영상을 선보인 바 있다.

첫번째 티저 ‘요요’는 신인배우 남설아가 “다이어트 그만 하고 싶다”라는 멘트와 함께 “니가 지겨워 정말 떠나가 이제, 너 때문에 내 맘이 다쳤어”라는 가사로 살이 돌아오는 것을 몸서리치게 싫어하며 절규하는 모습을 잘 표현해냈다. ‘요요’는 제목 그대로 살이 빠졌다 다시 찐다는 표현의 ‘요요현상’을 벨로체가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두번째 티저 ‘좀못’은 벨로체의 채린이 등장해 몸매 좋게 살 빠진 여자가 거울보고 울고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난 좀 못생겨서 너무 부족해서 너에게 아무런 말도 하지 못 해”라는 가사로 부족해서 뒤에서 눈물만 훔치는 여자의 모습을 표현해냈다.

마지막으로 타이틀곡 ‘생고생’은 남자친구를 위해서 살 빼고 예쁜 얼굴로 바꿨는데 남자친구가 바람 피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여태까지 생고생한 모습을 후회하는 여자의 모습을 표현한 티저 영상이다.

소속사 크레이지사운드는 “많은 여성분들이 노래를 듣고 공감을 해주셨으면 좋겠다. 벨로체 미니앨범 ‘웃픈이야기’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공개 된 티저 영상은 향후 공개될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벨로체는 오는 28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웃픈이야기’의 전곡 음원 ‘좀못’ ‘요요’ ‘닮은 사람’ ‘생고생’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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