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박한우 기아차 재경본부장(사장)은 24일 서울 양재동 본사에서 가진 2014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최근 건설키로 한 멕시코 공장은 2016년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16년 10만대를 생산하고 2018년 30만대 이상을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멕시코 시장을 중심으로 북미와 중남미 시장 확대할 것이다. 총 투자금액은 1조1324억원으로 분기별 분산 투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