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요즘 인터넷의 대중화와 스마트폰의 사용이 증가하면서 줄임말, 신조어, 무분별한 외래어 사용 등이 세대간 언어 소통에 문제가 되고 있다며 ‘우리말 책갈피’에 외래어에 대한 우리말 순화어, 한글 맞춤법, 외래어 표기법 등을 소개하여 시민들이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동두천 사랑’ 소식지에 ‘우리말 책갈피’ 코너를 운영하여 모든 시민들이 쉽고 바른 우리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더 나아가 우리말과 한글의 올바른 사용에 동두천시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