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국립종자원은 24일 국산밀산업협회와 밀 보급종 종자생산 및 공급 관련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는다. 업무협약에 따라 국산 밀의 80%를 생산하는 국산밀산업협회는 농민을 대상으로 선호 품종과 희망 물량 등을 조사하고 국립종자원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품종별 생산·공급계획을 세우기로 했다. 국립종자원은 "농가는 원하는 품종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종자원은 공급 후 남는 양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관련기사국립종자원 정선센터, 2017년 전남 영암에 건립경남농기원, 스프레이국화 신품종 국립종자원 '품종보호권 획득' #국립종자원 #말 종자공급 #말산업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