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럽 증시가 하락세로 장을 시작했다. [사진=아이클릭아트]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80% 내린 6,348.61에 거래를 시작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도 0.74% 하락한 8,873.54에,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46% 밀린 4,086.02에 각각 개장했다.
이같은 유럽증시 하락세에 대해 CNBC는 “투자자들이 각종 경제 지표와 회사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날 장 중에는 스페인 실업률과 영국 소매판매 등의 경제 지표가 발표된다. 다임러, SAAB 등 여러 회사들의 실적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