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강화소방서(서장 류환형)는 지난 23일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일반음식점 코스모프(인천광역시 강화군 불은면 소재)를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코스모프는 최근 3년간 소방, 건축, 전기, 가스 등 법령 위반행위가 없었고, 각종 안전시설을 완비하고 소방교육 및 훈련을 성실하게 수행한 사실이 인정되어 2014년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었다.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되면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를 면제받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강화소방서,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현판식 가져 [사진제공=강화소방서]
류환형 강화소방서장은 “화재 및 재난발생시 인명피해가 크게 우려되는 다중이용업소에 대해 이번 우수 다중이용업소 선정과 같이 혜택을 부여하여, 평소 안전관리를 잘하고 있는 영업주의 자긍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자율적인 소방안전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