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인문주간 축제의 장은 인문주간을 맞아 2006년부터 한국연구재단의 인문도시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된다.
인문주간 행사는 역사와 문화가 공존하는 남한산성에 대한 각종 인문학 강좌를 비롯, 남한산성행궁 및 읍치시설 이야기, 남한산성과 성곽시설물, 인문학으로 걷기명상, 나라를 위해 절개를 지킨 삼학사 내용의 연극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인문주간행사는 우리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알게 하고 서로 소통해 우리가 함께 사는 세상을 보다 바람직하게 만들기 위한 노력이며, 안팎의 벽을 허무는 인문학적 성찰과 실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