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후원한 이날 교육에는 결혼이민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금융지식 및 서민금융지원제도와 불법사금융 피해예방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결혼 이민자의 이해를 돕기위하여 3개 국어(중국, 필리핀, 베트남)로 번역된 교재를 제작했으며 동시통역을 통하여 교육이 진행됐다.
최경호 지역경제과장은 “일반인들도 자신에게 필요한 금융지식이 무엇인지 아는 것은 사실 쉽지 않다”며 “이번 맞춤형 서민금융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의미있는 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