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강원도인권지킴이단의 역할’ 이라는 주제로 한국인권정책연구소 김형완 소장을 초빙하여, 인권지킴이의 인권감수성 강화하고 인권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인권지킴이단 교육은 18개 시군을 춘천권, 원주권, 강릉권으로 나눠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춘천권역 6개 시군의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시작되는 이번 교육은 인권침해 및 차별 방지를 위한 모니터링, 지역주민과의 인권친화적 소통강화 등 통해 지역사회의 인간존중문화 확산의 디딤돌을 만드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도는 앞으로 다음달13일 원주권 6개시군 54명, 20일 강릉권 6개시군 54명의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