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지니어스'신아영"나라서 기분 나빠?"..남휘종-김정훈 데스매치 승자?

'더 지니어스'신아영"나라서 기분 나빠?"..남휘종-김정훈 데스매치 승자?[사진='더 지니어스'신아영 남휘종 방송캡처]

'더 지니어스' 신아영 남휘종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더 지니어스' 신아영이 뒤끝작렬 여신의 면모를 드러냈으며 남휘종은 김정훈과의 데스매치에서 패해 최종 탈락자가 됐다.

22일 오후 방송된 tvN '더 지니어스3'에서는 메인매치 '창과 방패'에 이어 데스매치로 '양면포커 게임'이 진행됐다.

더 지니어스는 다양한 직업군을 대표하는 도전자가 게임을 통해 숨 막히는 심리전과 두뇌게임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3명의 플레이어가 참여해 '메인 매치'와 '데스 매치'를 벌여 매주 1명의 탈락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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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메인매치로 '창과 방패' 게임이 진행됐다. 팀별로 주어진 무기를 이용해 상대편 리더를 먼저 제거하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들이 양팀으로 나뉘고 마지막으로 하버드대 출신 아나운서 신아영과 가수 김정훈과 이 남았다.

신아영은 마지막에 팀이 결정되자 팀원들에게 "왜 나 안뽑았어?"라고 말하며 투정을 부렸다. 하지만 이네 신아영은 "나 같아도 뽑지 않았을거야"라고 말하며 능청스럽게 자폭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신아영은 메인매치에서 놀라운 실력으로 상대편 리더인 남휘종을 지목해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남휘종은 자신이 끝까지 뽑지 않은 신아영에게 당해 억울해 했고 신아영은 "그게 기분이 나빠? 나라서 나빴어?"라고 말해 뒤끝작렬 여신의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이날 '더 지니어스3' 데스매치에서 남휘종과 김정훈이 양면포커로 맞붙었다. 데스매치 초반에는 남휘종이 앞서 나갔지만 김정훈은 결국 역전을 연출하며 승리를 거뒀 남휘종이 최종 탈락자가 됐다.

'더 지니어스'신아영 남휘종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더 지니어스'신아영 남휘종,역시 하버드대 답네요","'더 지니어스'신아영 남휘종,투정도 매력적이네요","'더 지니어스'신아영 남휘종,재밌게 잘 보고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