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시장 이춘희)가 지역환경 보전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자를 대상으로 안전 환경망 구축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세종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연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대기·폐수 다량 및 취약업소 대표자와 환경기술인 10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한국환경공단과 세종충북환경보전협회에서 배출업소의 효율적 관리와 악취개선 및 지원사례, 수질오염사고예방과 대처방안 등의 안전 환경망 구축방안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된다.
윤석기 녹색환경과장은 “세종시의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위해 민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환경 보전을 이끌어 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