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병2리 공동체는 2006년 자율관리공동체로 선정된 이후 마을 공동어장 68ha, 어선 8척으로 전체주민의 참여를 통한 마을어장 자원회복(종묘방류, 해적생물구제, 해중림 기반조성) 성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별사업비 5억 원은 공동생산 시설개선 및 복지시설 건립을 통해 어촌 노령화에 따른 쾌적하고 안정적인 생산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자율관리 공동체 육성사업은 2002년부터 어촌의 제2 새마을 운동으로 정착화 되면서 어업인 스스로가 수산자원을 조성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생산기반을 지원해 부자어촌을 만드는 사업이다.
금년도는 지금까지 연간 최대 규모인 51개소에 사업비 51억 원으로 자원조성 및 공동생산 기반시설이 지원되어 마무리 단계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