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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규 차기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사진=남궁진웅 기자]](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22/20141022193858279933.jpg)
윤종규 차기 KB금융지주 회장 내정자[사진=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차기 KB금융지주 회장에 윤종규 전 부사장이 내정되자 성낙조 국민은행 노동조합(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국민은행지부)위원장이 '역사적인 날'이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성낙조 위원장은 "KB가 관치 외압에서 벗어난 역사적인 날"이라며 "최악을 피해서 다행"이라고 22일 밝혔다.
이어 "채널(국민·주택) 계층 간 갈등을 해소하고 조직 안정과 통합을 위한 비전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 내정자는 다음달 21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선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