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금은 한국거래소 임직원의 기부금과 급여끝전모으기(1만원미만)를 통해 기부한 금액과 국민행복재단이 1대 1매칭으로 조성했다.
또한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아동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국거래소 임직원들이 아동과 1대 1로 결연해 ‘편지 교류’, ‘멘토-멘티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기념일 선물’ 전달 등 멘토로서의 역할도 적극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서 최경수 이사장은 “사고나 이혼 뿐 아니라 경제상황 악화에 따른 가정해체 등 결손가정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결손가정 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며“앞으로도 결손가정 아동들이 경제적·정서적으로 안정되게 성장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