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젬백스&카엘은 자회사 카엘젬백스를 흡수 합병한다고 22일 밝혔다. 카엘젬백스는 항암백신 개발 업체로 올 9월 세계 최초의 췌장암 치료용 백신 ‘리아백스 주’의 시판허가를 받았다. 합병 계약일은 오는 24일이다. 합병비율은 1:0로 합병으로 인해 발행되는 신주는 없다. 회사 측은 이번 합병이 기존 사업과 바이오 사업의 동반 강화, 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자원 효율성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수익성이 향상돼 내년도 실적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기사젬백스, '치매약 임상' 자금조달에 '선대인' 참여 소식에 6%대↑삼성제약·젬백스 각 주가 6%·3%↑...'췌장암치료제 리아백스주 ASCO 발표 초록 공개' 김상재 젬백스&카엘 대표이사는 “이번 합병은 리아백스의 국내·외 본격 시판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기업 성장을 바탕으로 주주가치 시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재 대표이사 #젬백스&카엘 #카엘젬백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