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준이 떴다'…김수현 '서울시 홍보대사' 위촉식 참석

2014-10-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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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김수현이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갖는다.

소속사 키이스트는 22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를 통해 '도민준 열풍'을 일으키며 중국 전역을 비롯해 아시아가 주목하는 한류스타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수현이 오는 25일 오후 2시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 동대문 축제' 개막식 무대에서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는 김수현의 홍보대사 위촉에 앞서 "한류 문화를 대표하는 브랜드 파워로 자리매김한 김수현을 서울시 홍보대사로 임명하게 돼 기쁘고, 이후 서울시 문화관광사업에 긍정적인 영향과 큰 시너지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시는 25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주요시설 및 주변도로에서 '제1회 DDP 동대문 축제'를 개최하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DDP가 창조경제의 선도 역할 수행 및 지역 산업 상생의 거점인 동대문 전체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주변 상권과 상생을 통한 경제활동의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다.

이에 이날 행사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재능 기부를 통한 크리스티안 예르비의 앱솔루트 앙상블과 바이올리니스트 사라장의 협연 공연, 동대문 상권 연계프로그램 광장시장 패션스쿨, 동대문종합시장 DIY프로그램 등 한류 메이크업 쇼, 시민참여 댄스 플래시몹, 하늘다래 풍물놀이단 등 시민참여 축제가 다양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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