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11월 7~8일(현지 시간 기준) 이틀 간 열리는 ‘블리즈컨 2014’에서 둘째 날인 8일, 전설의 락밴드 메탈리카(사진)가 폐막공연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블리즈컨 티켓은 해당 행사에 대한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미 매진된 상태이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공동설립자 겸 CEO는 “올해 블리즈컨에서 메탈리카가 스피커를 날려버릴 정도로 강렬한 무대를 선사할 것을 생각하니 흥분된다”며 “이틀 간 열정적으로 멋진 게임들을 즐기고 치열한 e스포츠를 경험한 후 맞게 될 메탈리카의 공연은 블리즈컨에 참여한 모두의 마음을 시원하게 뒤흔들, 최고의 폐막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11월 7일과 8일 미국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에서는 패널 토론, 다양한 토너먼트들, 멋진 경연대회, 현재 출시된 게임과 앞으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리자드 게임들을 시연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행사에 대한 상세 내용은 www.blizzcon.com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게임 개발을 위해 현재 여러 분야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서의 채용 기회 및 지원 방법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jobs.blizzard.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