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교통재활병원 개원기념 국제학술대회 내달 21일 개최

2014-10-2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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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립교통재활병원]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립교통재활병원이 다음달 21일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개원기념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교통사고 손상 재활의 새 지평을 열다’라는 주제로 교통사고 환자의 재활치료에 대한 최신 지견이 발표 될 예정이다.

이날 열리는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오스트리아의 발터 오더 MD가 ‘오스트리아에서의 뇌손상 다학제간 재활치료’, 일본의 미키오 스미다 MD ‘일본의 척수손상 재활’, 미국의 데이비드 시푸 MD가 ‘미국의 다발성 손상의 치료체계’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 △교통안전공단의 최병호 박사가 ‘자동차사고 후유 장애인의 재활 현황’ △국립재활병원 이범석 병원부장이 ‘공공재활병원의 역할과 미래’ △김윤태 진료부원장이‘국립교통재활병원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정수교 병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 국토교통부 맹형규 실장이 축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국토교통부, 교통안전공단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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