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뿌리깊은 나무 바람에 아니 뮐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관람객들의 한식사랑을 담아내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한식과 한식문화를 국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한식사랑 한식위크 홍보대사로 위촉 예정인 강레오, 주디주 등 국내외 유명 셰프가 직접 참석해 궁중요리 다과 및 한식 시연을 진행한다. 이날 오후에는 서울남산국악당에서 홍보대사 강레오 셰프가 한식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 셰프는 강연에서 한식 세계화가 필요한 이유, 한식의 유네스코 등재가 의미하는 바 등을 이야기한다. '건강한식 원정대 3기'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등이 참석하며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들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식은 우리나라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문화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며 "한식사랑 한식위크가 한식을 사랑하는 국내외 모든 사람들에게 한식의 의미와 철학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자리매김 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