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 공식 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이 해당 지역의 높은 고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상북도 주요 도시인 포항에 전시장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포항은 지난 2010년 연간 수입차 판매대수가 1620대에서 2013년 3552대로 3년만에 약120% 성장하는 등 수입차 수요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폭스바겐 포항 전시장은 2층의 면적이 1층의 80%로 설계된 입체감이 강조된 구조라서, 폭스바겐 차량의 효율적인 공간활용과 잘 어울리는 느낌을 표현하고 있다고 폭스바겐코리아는 설명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이번 포항 전시장 오픈을 통해 경북 지역 고객들에게 폭스바겐 만의 운전의 재미와 특별한 감성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며 "폭스바겐이 제시하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다 많은 지역 고객들이 경험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