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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성동구 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22/20141022091228284094.jpg)
[사진=성동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성동구가 자녀 입시를 위해 학부모 교육에 나섰다.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학부모가 고등학생 자녀의 입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부모 진학아카데미‘백년대계’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 운영기간은 23일부터 오는 11월 13일까지 총 4회 과정으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고등학교 1, 2학년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교육은 총 4차시로 이뤄졌으며 △1차시 대입전형의 이해 및 입시분석 △2차시 학습법 및 학생부 관리방법에 대해 △3차시비교과활동 방향설정과 시간활용 전략 △4차시 합격사례를 통한 맞춤형 지원전략 등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진로와 교육방향에 대해 부모 스스로가 가장 뛰어난 교육전문가로 발돋음할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해보며 지속적으로 다양하고 유익한 콘텐츠의 강의를 제공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