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대길 기자 =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21일 오전 서울시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극 중에서 소주 마시는 연기를 재현하고 있다.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는 백수 아빠 태만(김상경)을 딸 아영(최다인)이 학교 ‘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자 운동)에서 “아빠를 빌려드립니다”라며 렌탈 사업을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코믹 영화로 오는 11월 2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