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참살이 서비스 분야 교육생과 일반시민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그동안 익힌 전문기술을 시연하고, 캠프를 방문하는 시민들이 참살이 서비스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참살이 서비스 무료 체험행사'도 실시한다.
또 참살이 창·취업 성공사례발표, 성공적 창업을 위한 전문가 특강 등 '창·취업 정보교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참살이 실습터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지난 2011년부터 시행해 온 사업이다. 지난 3년 간 총 2704명의 교육수료생이 배출됐고, 이 중 1363명이 창업 또는 취업에 성공했다.
올해는 참살이 실습터로 지정된 대학 등 전국 10개 기관에서 110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중기청 관계자는 "현재 운영 중인 문화·뷰티·건강 등 참살이 지원 분야를 보건·관광 등 미래유망 서비스 분야로 확대해 보다 창조적인 참살이 서비스 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