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중원구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사진전 열어

2014-10-21 09:11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 중원구가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시민의 협조를 구하고자 21일부터 12월 말까지 11개 동을 돌며 총 23점의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 사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사진전은 뒷골목이나 주요 도로 등에 무단 투기한 쓰레기, 분리 배출하지 않은 채 내 집 앞에 내놓은 쓰레기 등 생활 쓰레기 배출 실태를 고발하는 사진을 볼 수 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방법을 소개하는 사진과 분리 배출된 재활용품이 중원구 상대원동 환경에너지시설(600톤 규모)에서 선별돼 재탄생하는 과정을 담은 사진들도 볼 수 있다.

구는 사진전과 함께 ‘쓰레기 분리 배출 나부터 실천’이라는 제목을 단 패널을 걸어놔 시민들이 약속을 의미하는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사진에 담긴 생활 속 쓰레기를 보면서 시민들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내 집·내 가게 청소에 대한 성숙한 의식을 가져 쾌적한 지역 환경을 함께 이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