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장윤주, 양말을 신어도 가려지지 않는 가녀린 발목

2014-10-21 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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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사진 제공=나일론]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모델 장윤주가 어반 감성의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THUTSDAY ISLAND)와 함께 특별한 화보를 공개했다.

매거진 나일론 11월호에 공개된 장윤주의 감성 화보는 멋진 스타일링과 감도 높은 사진으로만 연출되는 기존의 패션 화보와 달리 뮤지션으로서 그녀의 모습까지 그대로 담아낸 동영상이 함께 공개됐다.

장윤주는 퍼 장식의 독특한 패턴이 인상적인 롱 니트로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하의실종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캐주얼한 점퍼와 코트, 빈티지한 컬러감의 니트들까지 그만의 감각적인 스타일로 소화해 눈길을 끌었으며, 분위기 있는 치크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완벽한 FW 스타일링으로 톱 모델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어반 감성의 빈티지 캐주얼 브랜드 써스데이 아일랜드와 함께 한 이번 영상과 화보는 뉴욕, 런던, 베를린, 서울에서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는 'THURSDAY BAND' 시리즈의 일부로, 세계 각지의 밴드들이 각각의 도시에서 인위적인 녹음장치 없이 라이브 연주를 전세계 팬들에게 선물하는 프로젝트로 진행됐다. 서울 편에서는 요조와 유즈드 카세트, 선우정아에 이어 장윤주가 어쿠스틱 뮤지션으로 참여했다.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제적인 톱모델 박성진도 함께 참여한 이번 장윤주 감성 화보는 나일론 매거진 11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라이브로 직접 듣는 장윤주의 'I'M FINE' 영상은 써스데이 아일랜드 홈페이지와 유투브에서 23일 부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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