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통영고려병원(원장·정주영)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광도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 12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은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정형외과)과 등 정주영 병원장을 비롯해 주요 의료진 및 직원 35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초음파 진료, 인대강화 증식주사, 물리치료, 수액제 등 차별화된 진료 봉사 활동을 펼쳤다. 특히 저소득주민 50여명을 대상으로 평소 흔히 받을 수 없는 초음파 진료를 실시했다. 또 당일진료 당일처방 및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에게 수액제를 투여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농어촌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관련기사통영시, '사량 생태탐방로' 조성 완료 外통영시, 글로벌 서포터즈 2기 모집 外 통영고려병원은 2013년 개원, 작년도 도서지역인 욕지도 무료진료에 이어 광도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광도면사무소 #무료진료 #통영고려병원 #통영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