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로건 레먼, 영화 '퓨리' 홍보차 11월 13일 내한

2014-10-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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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건 레먼, 브래드 피트[사진 제공=소니픽쳐스]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내달 13일 내한한다.

영화사 소니픽쳐스는 20일 “브래드 피트와 로건 레먼이 영화 ‘퓨리’의 공식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11월 13일 내한한다”고 했다.

브래드 피트와 로먼 레먼이 출연하는 영화 ‘퓨리’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전차부대를 이끄는 워대디(브래드 피트)가 4명의 병사와 함께 탱크 ‘퓨리’를 이끌고 적진 한가운데로 진격하며 펼치는 전투를 그린 작품이다. 17일 북미 개봉돼 2350만 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개봉 첫 주 1위를 차지했다.

브래드 피트는 뛰어난 리더십과 압도적 카리스마로 부대를 책임지는 리더 워대디 역을 맡아 남성적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며, 로건 레먼은 전차부대에 배치된 전쟁초보 신병 노먼 역을 연기한다. 기존 부드러운 소년 이미지를 벗고, 남성미를 뽐냈다.

내달 2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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