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대회’는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5회째를 맞는다.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과 여성지도자, 각계 내빈 등을 비롯한 2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전에는 우리나라 지도그리기, 명랑운동회 등이 펼쳐진다. 이어 오후에는 강서문화원의 섹소폰 공연 및 각 구별 장기자랑과 더불어 다문화 가족의 화합을 위한 대동놀이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