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시장 이승훈)와 녹색청주협의회는 공동주관으로 CO2줄이기 초록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한 25개 아파트에서 10월중에 아파트내 환경축제를 열고 있다.
10월 18일(토) 오전 10시~12시 금천동 장자마을9단지아파트와 오후 2시~4시 용암한우리타운아파트에서 초록마을만들기사업 일환으로 “환경도 살리고 우리집 경제도 살리고”라는 주제로 초록마을 환경축제를 진행하였다.
이날 금천동 장자마을 9단지에서는 주민자치기구를 중심으로 집에서 필요가 없어진 물건과 기증품을 중심으로 아껴쓰고, 나눠쓰고, 물건을 재활용 하자는 의미에서 바자회를.., 용암한우리타운은 초록마을어린이그림그리기대회, 벼룩시장, 윷놀이 · 투호던지기 등 초록마을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환경축제가 열리며, 또한 태양열 조리기, 자전거동력이용 쥬스만들기 체험도 이루어졌다.
초록마을사업은 2010년부터 지금까지 5년째 진행되고 있는 청주시의 대표적인 CO2줄이기 시민실천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5개 아파트가 참여하고 있고, 초록마을 환경축제는 녹색청주네트워크(www.greencj.org) 소식란 공지사항에서 아파트별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