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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1차전[사진=KBS2 중계 영상 캡처]
LG는 19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무서운 타선 응집력을 선보이며 NC를 13-4로 이겼다.
이 경기 LG의 수훈 선수는 포수 최경철이었다. 1회초 터트린 3점 홈런 포함 3타수 1안타 1사구 3타점 2득점으로 NC 격파의 선봉장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수비에서도 안정적인 투수 리드로 NC 타선을 무력화했다.
준플레이오프 1차전을 가져가며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을 높인 LG는 남은 2차전에서도 더욱 기세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네티즌들은 “준PO 1차전, 재밌네” “준PO 1차전, 2차전도 기대된다” “준PO 1차전, 생각보다 쉽게 끝났네” “준PO 1차전, 두 팀 모두 파이팅”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LG와 NC는 준플레이오프 2차전 선발 투수로 각각 코리 리오단과 찰리 쉬렉을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