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당시 채택된 '여수선언'을 실천하기 위한 행사로 필리핀·에콰도르·피지 등 26개국 교육생 40여명이 해양법·해양환경·분쟁해결 등에 걸쳐 국제규범을 배우게 된다.
또한 교육생들이 우리나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규 수업뿐만 아니라 특강, 현장 견학 등 다양한 네트워크 강화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황종우 해수부 해양정책과장은 "교수진들과 교육생들이 '여수 국제아카데미'를 통해 형성하게 될 인적 네트워크는 앞으로 국가 간 공동정책 발굴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