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가 공식 후원하는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올스타전이 지난 18일 전북 익산에서 열렸다. [사진제공=LG전자]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 =LG전자는 자사가 공식 후원하는 ‘2014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 올스타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전북 익산에서 열린 올스타전에서 한국여자야구연맹 및 각 팀 코칭스태프들이 엄선한 30명의 선수가 참가해 ‘LG G3’팀과 ‘LG디오스’팀으로 나뉘어 경기를 펼쳤다. LG G3팀이 10대2로 승리했다.
2012년 신설된 LG배 한국여자야구대회는 LG전자와 익산시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야구연맹과 익산시야구협회가 주관한다.
LG전자 경영지원부문장 이충학 전무는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 이라며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