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소방서제공]
이번 훈련은 고양·일산소방서·고양시 주관으로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대, 육군1군단 헌병대·특임대, 고양경찰서, 육군51탄약대대, 한국전기안전공사, KT고양지사 등 26개 기관 300여명이 참여하여 대규모 재난대응 훈련을 전개함으로써 재난예방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훈련상황은 테러범에 의해 폭탄테러 및 폭발로 건물이 붕괴되고 화재가 발생하여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을 가상으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응급의료소 설치 ▲재난수습 및 복구활동 등 각 기관별 부여된 임무에 따라 일사불란한 재난 수습활동을 진행했다.
임국빈 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유관기관들의 긴밀한 공조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