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 제12회 양주, 시민의 날 행사

2014-10-17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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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17일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 체육관에서 ‘제1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거행했다.

시 승격 11주년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각계각층 인사를 비롯해 소외계층이 골고루 참여해 21만 시민 모두가 하나되고, 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의미있는 축제로 펼쳐졌다.

이 날 행사는 지역경제, 사회복지, 환경보전, 문화예술 등 각계분야에서 시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모범시민 및 유공자 47명에 대해 ▲경기도민상 ▲양주시민상 ▲시의회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을 수여했다.

특히, ‘양주를 빛낸 인물대상’에 지난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양주시의 위상을 높인 시청 유도부 소속 정다운, 김잔디 선수를 선정 체육발전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26사단 합창단 및 시립합창단, 양주국악단 해경의 식전공연이 펼쳐졌으며, 민선6기 양주시의 비전과 전략목표를 담은 시정홍보 영상이 상영됐다.

현삼식 양주시장은 “오늘은 양주시의 시 승격을 자축하고, 긍지와 보람을 함께 나누는 매우 뜻 깊은 날”이라며 “언제나 시민을 편안하게, 신바람나게, 행복하게 모시겠다는 신념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명품도시를 반드시 이뤄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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