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애플이 두께가 6.1mm인 ‘아이패드 에어2’와 레티나 5K 아이맥을 공개해 유저들이 술렁이고 있죠?
- 애플이 ‘아이패드 에어2’와 함께 초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일체형 데스크탑인 '레티나 5K 디스플레이 아이맥'도 공개했습니다.
팀 쿡은 레티나 5K 아이맥과 함께 6.1mm인 ‘아이패드 에어2’의 스펙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얇은 태블릿"라고 소개했습니다.
과거 2013년형 아이패드 에어의 두께는 7.5mm, 최초 모델 두께는 13.4mm인 점을 감안하면 절반 이상 얇아진 셈인데요.
아이패드 에어 2에는 아이폰 5s, 6, 6 플러스에 포함된 ‘터치 아이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됐습니다.
또 반사를 줄이려고 화면에 라미네이션 처리가 돼 있다고 하는데요.
주 프로세서와 모션 코프로세서가 각각 A8X와 M8으로 전년 모델보다 성능이 향상됐습니다.
후면 카메라도 500만 화소급에서 800만 화소급으로 업그레이드됐다고 합니다.
아이패드 에어2 와이파이 전용 기기 가격은 16GB 499달러, 64GB 599달러, 128GB 699달러입니다.
이동통신 기기 가격은 16GB 모델이 629달러, 64GB 모델이 729달러, 128GB 모델이 829달러라고 합니다.
애플은 두 제품의 예약 판매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하고 출하는 다음 주부터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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