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된 사진 속 박해진은 섬뜩한 사이코패스의 모습을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해맑은 미소를 대방출하는가 하면 촬영이 시작되면 누구보다 진지한 자세로 임해 한류스타다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박해진은 드라마 특성상 격한 액션씬과 깊은 감정씬이 많은 점 등을 고려해 동선체크부터 꼼꼼한 모니터링까지 촬영 흐름을 매끄럽게 이어나가려는 노력과 열의를 보이며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고 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카메라가 꺼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 주변까지 훈훈하게 만드는 꽃미소와 위트있는 재치로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드라마 '나쁜 녀석들'의 한 관계자는 "박해진은 항상 촬영 쉬는 시간 틈틈이 대본을 점검하고 스태프, 동료 배우들과도 최고의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많은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그의 뜨거운 열정과 작품을 향한 애정은 모든 스태프들의 사기충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그에 대한 칭찬을 끊임없이 쏟아내고 있다.
한편, 소름끼치는 박해진의 열연은 내일(18일) 밤 10시 OCN '나쁜 녀석들' 3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