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재)한국방문위원회 제공]
미소국가대표 11기는 지난 9월 1일부터 17일까지의 모집을 통해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대학생 20개 팀으로 구성된 총 100명의 대학생들로 선발됐다.
이번 11기에는 재일교포 이지윤(22, 숙명여대) 학생을 비롯해 중국 유학생 상락(23, 중앙대), 대만 유학생 주훈평(25, 연세대) 학생도 선발돼 눈길을 끌었다.
세 명의 학생들은 그들이 받은 환대를 다른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나눌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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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우리 국민의 친절, 환대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며 “이번 11기가 우리 국민들에게 친절과 미소 바이러스를 퍼뜨려 친절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누구보다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