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오승환이 팀의 승리를 지켜내고 한신의 수호신임을 확인했다.
오승환은 지난 15일 한신 타이거스와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경기에서 9회에 등판해 팀의 승리를 지켜냈다.
일본언론인 산케이스포츠는 경기 직후 "지난 12일 퍼스트 스테이지 2차전에서는 3이닝을 무실점으로 억제하는 등 수호신의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며 "오승환은 가을의 끝판왕"이라고 보도했다.
오승환도 일본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정규 시즌에서처럼 똑같이 하고 있다"며 "변함없이 팀의 승리를 지켜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승환 동영상 일본반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승환 동영상 일본반응,역시 일본에서도 통했네요","오승환 동영상 일본반응,한국으로 다시 오세요","오승환 동영상 일본반응,어디서나 응원할게요"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