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코코본드 수요예측에 1600억원 몰려

2014-10-17 11:3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전북은행이 조건부자본증권(코코본드) 수요예측에서 발행예정금액보다 많은 자금이 신청돼 흥행몰이에 성공했다. 발행금리는 공모희망금리밴드 이내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북은행은 지난 16일 1000억원 규모의 코코본드 발행을 위해 기관투자자 및 전문투자자만을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1600억원의 자금이 몰렸다고 17일 밝혔다.

발행예정금액이 모두 청약완료되면 전북은행의 총자본비율은 1.16% 상승한 13.99%를 기록하게 된다. 이는 지방은행 평균을 웃도는 수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