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명수 117주년 한정판 공개... 판매수익금 전액 기부

2014-10-1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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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화약품]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동화약품 활명수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디자인 된 ‘117주년 한정판’을 공개했다.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은 미디어 아티스트 이용백과 팝 아티스트 이동기의 재능기부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물(살릴 活, 생명 命, 물 水)’을 주제로 디자인됐다.

또 117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각각 1만1700병이 생산되는 한정판 2종의 판매수익금 전액은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를 통해 물부족국가 어린이에게 깨끗한 물로 전달된다.

이동기 작가는 아톰과 미키마우스를 결합한 캐릭터인 ‘아토마우스’로 유명하며 한국 팝아트를 대표하는 젊은 아티스트다.

활명수 한정판은 116주년을 맞은 지난해 홍경택(팝 아티스트), 권오상(사진조각가) 등 유명 작가들이 참여해 처음 제작됐으며 판매수익금을 아프리카 물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깨끗한 물로 기부하기 시작했다.

활명수의 ‘생명을 살리는 물’ 캠페인은 유엔이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한편, 까스활명수-큐 10개들이 박스는 한시적으로 디자인을 변경해 소비자를 만난다. 한국 최초로 국제 5대 광고제를 석권한 박서원 빅앤트 인터네셔널 대표가 ‘2014 까스활명수 특별박스’의 디자인을 맡았다. 

‘활명수 117주년 한정판(450ml, 2종)’과 ‘2014 까스활명수 특별박스(10개들이 박스)’는 전국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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