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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남윤영 동국제강 사장과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이 동국제강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17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를 열고 기증 물품을 판매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제공]
아주경제 채명석 기자 = 동국제강은 17일 서울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를 위해 동국제강은, 지난 9월 16일부터 약 2주에 걸쳐 5개 사업장과 유니온스틸 등 8개 계열사 임직원들로부터 약 1만3000여점의 물품을 모았다.
동국제강은 이날 오전 인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공정무역커피를 전달하고, 임원들이 기증한 물품을 선별해 경매이벤트를 진행하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일일점원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남윤영 동국제강 사장은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는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한다”며, “특히 페럼타워에서 개최하는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를 통해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장을 마련하게 되어 더욱 보람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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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줄 오른쪽 다섯 번째부터)남윤영 동국제강 사장과 홍명희 아름다운가게 이사장이 17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 자원봉사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제공]
한편, 동국제강의 대표적인 나눔활동인 ‘동국제강과 함께하는 아름다운가게’는 200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특히 페럼타워가 준공된 이후부터는 페럼타워에서 움직이는 아름다운가게’라는 이름으로 개최하며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