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 개최

2014-10-1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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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포천시(시장 서장원)는 지난 15일 2015학년도 교육경비 대응투자 지원사업과 자체 교육지원사업 계획을 심의하는 2014년 포천시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교육경비 대응투자 지원사업은 교육청과 포천시가 6대4로 대응 투자해 관내 열악한 학교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2014년에는 12개 학교에 약 7억 4천만 원의 시비를 지원했다.

내년도에는 도평초등학교 본관 옥상 및 외벽 방수공사 등 12개 학교에 약 7억 원의 시비를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와 별도로 포천시 자체 교육지원사업으로 추진하는 23개 사업에 약 30억 원의 시비를 투자하기로 의결했다.

서장원 시장은 “열악한 재정여건에서도 교육청과 학교, 지역사회 모두가 합심해 교육의 질적 향상이라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교육사업에 모든 역량을 다해 포천시가 명품 교육도시로 도약하는데 진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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