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 북구는 10월 17일부터 구청에서 여권발급 접수시 희망자에 한해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접수하고 교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운전면허증은 외국에 머물면서 해당 국가의 운전면허증 없이도 운전할 수 있는 증명서로서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에서 발급한다. 지금까지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모두 필요로 하는 경우에 구청에서 여권 신청 후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별도로 방문해야만 했다. 구는 이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북부운전면허시험장과 17일 오전 9시에 업무협약을 맺고 여권접수시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을 받는다. 관련기사부산시 북구, CCTV 부재 무인헬스장 이용 50대 女 '뇌출혈' 사망부산시-북구, 60년 구포가축시장 정비...주차, 휴식 공간, 소공원으로 '탈바꿈' 여권접수자중 국제운전면허증 신청을 희망할 경우, 신청서와 사진 1매, 수수료 8,500원을 구청에 추가로 제출하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우편으로도 수령이 가능하다. #국제운전면허증 #부산북구 #북부운전면허시험장 #여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