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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연대회 [사진=충남교육청]](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16/20141016153159711164.jpg)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연대회 [사진=충남교육청]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리는 ‘2014년 전국장애학생 직업기능경진대회’에 9개 종목에 11명의 학생이 참가해 금메달을 향한 힘찬 도전을 시작했다.
이 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 향상과 직업교육에 대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학생 직업교육의 효율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학생들의 직업기능이 한층 향상되고, 경쟁을 떠나 ‘할 수 있다’는 의지와 자신감을 키워 장차 직업인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직업교육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 대회는 장애학생들의 진로탐색의 기회가 됨은 물론 사회 자립을 향한 열정을 펼쳐 장애학생들에게 미래의 꿈과 비전을 제시해주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