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스케어-가천대-길병원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2014-10-16 10:15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가천대 길병원과 가천대학교, CJ헬스케어는 최근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이길여암당뇨연구원에서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CJ헬스케어-가천대-길병원 공동 연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사진제공=가천대길병원]


이날 협약식에는 CJ헬스케어 곽달원 대표이사와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 가천대 메디컬캠퍼스 황유진 산학협력단장이 참석해 협약서에 서명했다.

각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네트워크 구성을 통한 혁신클러스터 기반을 구축하는데 협력하고, 연구개발 및 인력의 상호 교류 등에 있어 긴밀하게 협조하기로 했다.
또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임상 실험 수행, 기술정보 공유 및 연구개발 시설의 활용 지원, 첨단의료산업 발전을 위한 공동 연구 등에 있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가천대 길병원은 국내 10대 연구중심병원 가운데 가장 핵심적인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3대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가천대 길병원 산학연과의 융합연구 인프라를 활성화해 글로벌 수준의 대사성질환 혁신 신약개발 및 뇌질환 진단기술 산업화 성과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보건복지부가 인증하는 혁신형 제약기업인 CJ헬스케어와의 이번 협약으로 산학연 연구기반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헬스케어는 순환,당뇨,수액,소화,신장,비뇨기 등의 분야에서 개량신약, 바이오의약품 등 다양한 전문의약품과 건강/기능성 제품으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제약기업이다.

가천대 길병원 이근 병원장은 “CJ헬스케어와의 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적, 물적 자원의 교류를 활성화 하고, 이를 통해 뇌, 대사성질환 등 연구중심병원 수행 과제를 실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