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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코의 신제품 드라이버 '타로' [사진=한국카스코 제공]
◆한국카스코(www.kascogolf.co.kr)는 유틸리티 클럽의 명성을 이을 슈퍼하이텐 드라이버 ‘타로’(TARO)를 출시한다. 6년간의 연구개발끝에 내놓은 이 클럽의 헤드 반발계수는 0.828로 공인 한계치(0.830)에 육박한다. 또 헤드 소재로 쓴 슈퍼하이텐은 로켓에 사용되는 항공 우주과학용 고항장력강을 바탕으로 카스코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합금이다. 티타늄 합금의 1.8배의 인장 강도와 1.7배의 경도로 높은 반발성능을 발휘한다. 그런만큼 공인클럽으로 최대 거리를 낼 수 있다는 것이 카스코측 설명이다. 카스코는 대표 유틸리티인 파워토네이도 시리즈에서 이 소재를 쓴 바 있다. 타로는 일본의 대표적인 남자 이름이다. 렌탈서비스를 통해 시타해 볼 수 있으며, 전국 16개 대리점에서만 한정 판매된다. ☎(031)753-6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