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유 요양원을 운영하며 20년을 암 환자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보낸 저자가 암을 이기는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저자는 자연이 선사하는 음식으로 밥상을 차리고 우리 몸속에 남아 있는 자생력과 면역력을 키워주면 인체는 놀라운 힘을 발휘해 암을 물리친다고 말한다. 그동안 수천 명의 암 환자가 절망적인 상태에서 이 요양원 문턱을 넘나들었고 그 가운데 수많은 사람이 완치되어 정상적인 생활로 되돌아갔다는 것.
세상에 고치지 못하는 병은 없으며, 고치지 못하는 습관이 있을 뿐이라고 강조한다. 흐트러진 식생활과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주면 우리 몸의 정상적인 면역세포가 활동을 강화하여 암을 이겨낸다는 논리다. 부록으로 '암을 이기는 자연식 요리 26선'을 소개했다. 1만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