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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사진=윌엔터테인먼트]](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10/15/20141015165230615701.jpg)
김정은[사진=윌엔터테인먼트]
15일 김정은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주경제에 “김정은이 SBS 새 주말드라마 ‘장사의 신 이순정’의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맞지만, 확정이라고 말하기는 어려운 단계”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김정은이 ‘장사의 신 이순정’에 출연한다면 KBS2 ‘울랄라부부’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것이다.
‘장사의 신 이순정’은 서민의 딸이 99개를 가진 자들에게 가장 소중한 한 개마저 빼앗긴 채 내동댕이쳐진 뒤 노력과 성실만으로 성공하는 스토리다. 김정은은 극 중 세 자매의 맏이로 출연한다.
‘장사의 신 이순정’은 ‘결혼의 여신’을 쓴 조정선 작가와 ‘아내의 유혹’의 오세강 PD가 호흡을 맞춘다. ‘끝없는 사랑’ 종영 후 방송되는 ‘미녀의 탄생’ 후속으로 편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