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은 이미 지난해 2월 1일 롯데시네마와 손잡고 중국 롯데시네마 천진관에 자신의 브랜드관을 오픈했다. 롯데시네마는 중국의 두 번째 박해진관으로 심양관을 선택, 17일 오픈을 앞두고 있다. 박해진은 오픈 행사에 직접 참가하기 위해 내일 출국에 나설 예정이다.
박해진 브랜드관은 1호점 천진관, 2호점 심양관에 이어 쑤저우관이 3호점으로 오픈을 계획하고 있어 중국 내 박해진의 파급 효과를 한 번 더 입증케 했다.
특히 천진관 오픈한 후, 중국내 도움이 절실한 아이들을 위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한 바 있던 박해진은 천진관으로 멈추지 않고 두 번째 브랜드관 심양관 역시 수익금 전액 기부를 약속하며 롯데시네마와 함께 기부와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천진관을 통해 심장수술을 받은 아이가 쾌유해 돌잔치를 하자 박해진은 직접 돌 선물을 챙겨 보내기도 했다고.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평소 기부와 선행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박해진은 이번 기회를 통해 뜻깊은 기부에 또 한 번 동참할 수 있어 기뻐했다. 내일 오픈을 앞둔 심양관을 통해서도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더욱 응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